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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천안태조산공원內 화장실,”‘태조’명칭 사용“논란

-(월남,6.25)참전 기념비에 새긴 이름도 보이지 않아...

김헌규 | 기사입력 2019/10/14 [17:20]

[단독]천안태조산공원內 화장실,”‘태조’명칭 사용“논란

-(월남,6.25)참전 기념비에 새긴 이름도 보이지 않아...

김헌규 | 입력 : 2019/10/14 [17:20]

 

▲ 천안태조산 주차장냉에'태조화장실'명칭이 논란이 되고있다.(사진)     © 김헌규

 

천안의 대표적인 공원인 ‘천안태조산공원 주차장 내에 설치된‘화장실’을‘태조화장실’로 명명해 웃음꺼리가 되고 있다.

 

또, 지난 2003년 경에 제작해 천안삼거리공원에 설치됐던 참전기념비에 새겨진 이름이 식별이 어려워 천안향토문화연구원이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됐다.

 

화장실은 태조산 공원, 주차장 내에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설치했지만 너무도 거창하게 화장실 이름을 ‘태조 화장실’이라고 금박으로 새겨 붙인 것이다.

 

이에 시민 A씨는“화장실을 많이 다녀봤지만 화장실의 이름이 있는 곳은 이곳에서 처음 봤다.”면서“이 화장실은 태조 왕건이 사용하는 화장실이냐”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그는“과한 호칭이나 명칭은 부르거나 들을 때 부담감을 주거나 불쾌감을 유발한다.”며 개선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천안향토문화연구회 김종식 연구사는“화장실은 그냥 화장실이지, 무슨 화장실에 명칭이 필요한지 모르겠다.”면서“화장실에 거창하게도 이름을 붙이는 것은 불필요한 논쟁 꺼리”라고 말했다.

 

이에 천안시 P과장은“화장실 앞에 명칭을 사용하는 것은 부적절한 것 같다.”면서“제거하겠다.”고 밝혔다.

 

▲ 참전비에 새겨진 참전용사들의 이름이 식별이 어려워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사진)     © 김헌규

 

기념비와 관련해 김종식연구사는“이런 기념비를 세우는 것도 어렵지만 관리하는 것은 우리 후손들의 몫”이라면서“삼거리공원에서 어렵게 이전된 만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유공자들의 이름이 후손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천안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는“이런 문제가 있어서 견적을 받아봤지만 1기당 200~300만원이 소유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면서“시에서도 정비할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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