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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황 종헌 천안시장 출마자,"도시개발 전문가로 원도심 활성화 자신"

-"빠져나간 행정기관 되돌리면 활력 찾는다.”진단

김헌규 | 기사입력 2020/01/08 [15:31]

민주당 황 종헌 천안시장 출마자,"도시개발 전문가로 원도심 활성화 자신"

-"빠져나간 행정기관 되돌리면 활력 찾는다.”진단

김헌규 | 입력 : 2020/01/08 [15:31]

-도시재생 뉴딜정책 확대 필요

-“행정 불편 많이 느낀 시장 후보, 불편함 해소 자신”

 

▲ 민주당 황종헌 천안시장 출마자가 8일 기자회견을 갖고 시장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사진 가운데)  © 김헌규



황종헌 천안시장 출마자는,“행정 경험 없이 시정 일을 잘 하겠냐”는 우려에“25년 동안 도시개발을 하면서 행정의 불편함을 가장 많이 느꼈다.”면서“지시만 하고, 바라만 보는 사람은 행정의 불편함을 모른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시킬 사람은 자신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황 출마자는 지난8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 룸에서 천안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시장후보군 경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에 앞서 천안시장 출마 예정자는 약 10여명으로 지난해 12월 23일 민주당 정 순평 양승조지사 정책특보를 시작으로, 장기수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특별위원, 한국당 박상돈 전 국회의원에 이어 황 출마자가 4번째 출마선언을 한 것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황 출마자는 본선에 통과키 위해서는 권리당원의 표심을 얻어야하는데 타 후보보다 경쟁력이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지난해 6.13지방선거 당시 양승조 지사 민생특보단장을 맡아 충남도 15개시군을 70여 바퀴 돌았다.”면서“이렇게 민생현장을 많이 돌아본 (시장)후보자는 없을 것”이라며 민생 속 시장 후보라는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시민들은 민생현장에서 함께 했기 때문에 본인을 많이 지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하지만 황 출마자는“정치 공학적으로 권리당원 확보, 정치 공학적, 개선 적 부분은 약하다.”고 인정하면서“그동안 생활 정치를 해온 진정성을 알아준다면 아마도 옆에 있는 사람들이 권리 당원을 설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남은 시간 동안 진정성과 자신감 등 능력을 알아준다면 유권자는 본인을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 본영 전 시장 재임시절 천안시체육회와 관련된 악의적 기사 보도와 관련해 천안시가 해당 언론사에 대해 신문구독 중지, 보도자료 공급 제한, 광고비 중단 등 특단을 조치를 취한 것과 관련해 시장이 되면 해지해 줄 것이냐는 H기자의 질문에,

 

황 출마자는“민감한 부분이다. 언론은 지역의 중심축이고, 시정을 바로 잡아주는 바로 미터”라면서“기자들은 지혜를 많이 가지고 있다. 언론과 소통하겠다. 시장이 되면 바로 해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해당기자는 구본영 천안시장과 해당 공보과장, 천안시청 노조위원장 3명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로 천안지청에 고소했지만 무혐의, 재차 재정 신청을 했지만 지난1일 최종 기각돼 일단락됐다.

 

하지만, 이 사안은 구 전 시장에 대한 악의적 보도와 관련해 천안시 공보관 실에서 해당 언론사를 방문해 오보와 관련, 보도 자체요청을 했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특단의 조치를 취한 사항으로 이런 질문은 해당 언론사와의 교감이 없이는 질의하기 어려운 것으로 함께 자리한 언론사 기자들은 부적절했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이런 내용을 알지 못하는 시장후보에게 질의를 해 해지를 종용하는 모양새 역시 자제해야 할 대목이라고 덧붙였다.

 

황 예비후보가 시행한 천안여상과 서여자 중학교 신축공사와 관련 의혹에 대해 명쾌하게 풀고 가자는 기자의 질문에“법률로 명쾌히 해결했다.”고 밝히면서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황 출마자는 천안시의 슬럼화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복안도 밝혔다.

 

황 출마자는“천안은 도시의 축이 많이 흐트러져 있다.”고 진단한 후“도시의 축을 되살리는 것이 도시를 살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기 위해서는“많은 정치인들이 20여년 전 부터 도시재생을 위해 공약을 제시했고 노력했지만 활성화 되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면서“원도심에 기운을 넣기 위해서는 도시재생 뉴딜정책을 확대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행정시설이 원도심에서 빠져 나간 것이 슬럼화의 원인이라고 진단하면서 그 방안으로“빠져나간 행정시설을 다시 넣어주면 도시 활력은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70~80년대 번화했던 천안역 주변의 시외버스 터미널과 삼도상가, 명동거리 주변 한진고속, 동양고속 등이 신부동으로 이전, 천안시청이 불당동으로 이전하면서 급속도로 슬럼화 된 것에 따른 진단으로 해석하고 있다.

 

그러면서 황 출마자가 성공적으로 시행한 천안여상·서여자중·순천향대학병원의 성공적 신축을 예로 들었다.

 

지역의 한 시민은“황 출마자가 정확한 진단을 하고 있다.”면서“그때와는 주변 여건이 좀 변화되긴 했지만 천안시에서 매년 300억원의 도시재생 사업을 하고 있지만 효과가 없는 만큼 이번 진단이 제대로 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지름길 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황 예비후보는 천안의 지역적 한계와 벽을 트고 다양한 출신이 어우러지는 개방과 포용으로 협력과 상생을 하는 선순환 성장동력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기 위해 수치중심의 경제에서 행복중심 지역경제로 전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비 효율의 규제완화, 강소 기업형 특구 조성, 선도복지실현, 통합 포용사회 실현을 약속했다.

 

또 천안아산을 잇는 상생경제,공유경제 실현, 특화된 자생 강소기업 중심 산업 육성, 4차산업 선도특화 지역 조성,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 충남 역신도시 지정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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