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핫 이슈]전 종한 천안갑 예비후보,“2년 전 공무원 갑질, 잊으셨나요? “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게는 가슴 아픈 기억 글 게재, 또다시 상기(想起)”

김헌규 | 기사입력 2020/02/05 [15:56]

[핫 이슈]전 종한 천안갑 예비후보,“2년 전 공무원 갑질, 잊으셨나요? “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게는 가슴 아픈 기억 글 게재, 또다시 상기(想起)”

김헌규 | 입력 : 2020/02/05 [15:56]

-2년 前 사건 꺼내, 당시 "기사 왜곡보도 됐다"며 자극"불 지펴"

-지역 A기자"반성은 못할 망정, 왜곡된 글 올려 유권자 우롱, 아직도 정신 못차려..."

 

▲ 전 종한 천안갑 국회의원예비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장으로 재직하던 지난2018년 1월 천안시의회 사무국직원들에게 갑질한 것과 관련 기사가 왜곡됐다며 기사가 허위라고 글을 올린 것과 당시 1인시위를 하고 있는 시청공무원노조들 사진을 게재한 것이 논란이 될 전망이다.(사진 페이북에 올린 사진과 글)  © 김헌규



천안시의회 전 의장이자, 천안갑 국회의원 전 종한 예비후보는 지난달 22일과 24일 각각 페이스북에 글을 게시한 것이 논란이 될 전망이다.

 

24일, 페이스북에 게시한 글은 “제게는 가슴 아픈 기억입니다. 여러 오해에 대하여 당시에 나름 최대한 설명을 하였지만 선거 국면에 많은 부분이 왜곡되어 보도되었습니다. 지나고 나니 공주석 위원장님을 비롯하여 보고 싶은 분들이 많이 있네요. 천안시 공직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랑합니다!!!~”라는 내용이다.

 

이에 앞선 22일에는 또,“공직자 여러분 사랑합니다~♡그리고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더 잘할께요 ~^^”라는 내용도 추가했다.

 

그러면서 전 예비후보는 5일 후인 지난달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 글과 관련된 사건은 지난 2018년 1월경 전 예비후보가 천안시의회 의장으로 재임하던 때로 의회 사무국 직원들에게 전 예비후보(당시 의장)의 갑질 관련 제보와 문건이 접수됐고, 이와 관련해 지난 2018년 1월 8일 해명과 반론권을 주기 위해 SNS문자를 통해 답변을 요청했다.

 

하지만, 전 예비후보는 해명은 하지 않고 마타도 어식 비방을 하고 있다며 지난 2018년 1월 22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모 언론사(당시 충남일보)가 정치적 의도가 다분한 악의적 허위 비방 기사를 일 년 간 총 17차례 마타도어(흑색선전)식으로 쓰고 있다"며 비판을 했다.

 

▲ (사진, 전 예비후보가 본 기자를 상대로 지난 2018년에 명예훼손을 했다며 고소한 사건에 대한 검사의'무혐의 처분결과서')   © 김헌규

 

그는 또"(전 예비후보는) 2018년 1월 2일 천안시장 출마 의지를 밝힌 이후에 해당 언론사가 13건의 왜곡기사를 집중적으로 써 정치적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며 "천안시장 후보가 유력한 특정 예상 후보자에게는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과 대조적"이라며 불만을 토로한 바 있다.

 

이렇게 전 예비후보는 본 기자가 작성한 기사들이 사실과 다른 허위기사라며 지난 2018년 1월 22일경 천안지청에‘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접수해 처벌을 요구했다.

 

고소는 물론 언론중재위원회에도 제소해 허위기사에 대한 정정보도를 요청했다.

 

하지만, 언론중재위는 전 예비후보의 중재 요청을 기각했고, 천안지청에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은 지난 2018년 5월 10일‘혐의 없음’으로 종결처리됐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전 예비후보는 “제게는 가슴 아픈 기억”이라며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면서 “선거 국면에 많은 부분이 왜곡되어 보도되었다.”면서 당시 본 기자가 작성한 기사들이 결국 허위라고 단정 지었다.

 

천안지청의 불기소 결정문에 따르면 “고소인(전 종한)은 거짓의 기사 내용을(신문에) 게재해 공연히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기자는“기사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진실한 사실만을 게재한 것”이라며 부인하고 있다고 적시했다.

 

그러면서 검사는 “보도는 대부분 진실이었다.”면서 “공공의 이익에 해당돼 비방의 목적이 인정되지 않는다.”라고 불기소 이유를 밝혔다.

 

이에 지역의 A기자는"당시 공무원 갑질로 인해 천안시가 시끄러웠던 사건으로, 반성은 못할 망정, 왜곡된 글을 올려 유권자를 우롱하고 있다."면서"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누구에게 갑질을 하려고 출마하는지 모르겠다."고 전 예비후보를 비판했다. 

 

한편 전 예비후보는 페이스 북에 올린 글과 관련해 해명을 요구했지만 답변이 없었다.

※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의 글을 게시하고자 할 경우에는 실명인증 후 등록하셔야 합니다.
실명확인 된 게시물은 실명인증확인 여부가 표시되며, 실명확인 되지 않은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 게시물은 선관위의 요청 또는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본 실명확인 서비스는 선거운동기간(2020.04.02~2020.04.14) 동안에만 제공됩니다.
  • 실명인증
  • ※ 일반 의견은 실명인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