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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중독상담 ‘유캔센터’ 비대면 상담 24시간 가동 중

경마 중독 뿐 아니라 불법도박, 타 사행산업, 게임 등 전방위적 중독 상담과 치유 가능해

문학모 | 기사입력 2020/04/02 [15:16]

도박중독상담 ‘유캔센터’ 비대면 상담 24시간 가동 중

경마 중독 뿐 아니라 불법도박, 타 사행산업, 게임 등 전방위적 중독 상담과 치유 가능해

문학모 | 입력 : 2020/04/02 [15:16]

 

  유캔센터 홍보물

 

 [문학모 기자] 한해 약1,200만 명이 일상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경마장을 찾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경마장도 지난 6주 동안 휴장에 들며 한국전쟁 이후 초유의 장기중단에 돌입했다.

 

그러나, 전 세계가 잠시 멈춤을 권고하고 있는 지금, 자신의 배팅도 잠시 멈춤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중독예방센터인 ‘유캔센터’의 예방상담활동은 멈추지 않는다.

 

유캔센터는 나도 모르게 심각한 상태로 빠지기 쉬운 도박, 게임 등 행위중독의 예방과 치유를 위해 한국마사회가 지난 ‘98년 국내 최초로 개설한 중독 예방상담 치유기관이다.

 

“내가 즐기는 경마는 레저일까 중독일까? 1분이면 확인 가능한 자가진단”

 

자신의 습관이나 취미가 일상생활을 장악해버렸다면 더 이상 습관이나 취미로 부를 수 없다.

 

‘미국정신의학회’에서는 습관과 중독을 구문하기 위해 이런 질문을 던진다.

 

“당신은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습니까?” 이 물음에 쉽게 답하지 못한다면 스스로 중독여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한국마사회 유캔센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도박중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자가진단테스트를 제공한다.

 

1분이면 가능한 자가진단을 통해 현재 본인의 상태가 상담이 필요한 수준인지, 건전한 취미로서 일상에 지장이 없는 상태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 유캔센터  김태우 상담사

 

“자가극복 보다는 가족과 배우자의 도움이 중요해”

중독은 스스로 자각하기 어려운 만큼 배우자나 가족 등 주변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실제로 도박중독 상담기관에 상담의뢰인 중 약 40%가 가족과 지인에 의한 경우다.

 

도박으로 인한 피해는 본인은 물론 배우자와 가족에게 까지 영향을 끼친다.

 

많은 경우 부부문제, 가정불화로 이어지기 때문에 유캔센터는 중독치유와 더불어 부부갈등해결 및 가족치유 또한 병행하고 있다.

 

실제로 가족이 동반할 시 치유 효과가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동반 상담을 권장시행중이다.

 

가족 중 누군가가 도박중독이 의심될 경우, 주저하지 말고 언제든 한국마사회 유캔센터(080-815-1190)로 전화하면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상황에 맞는 대처방법을 즉시 안내받을 수 있다.

 

“경제적 문제 해결부터 사후관리까지…꾸준한 노력만이 해결책”

스스로 중독임을 자각하고 유캔센터를 방문하는 경우 채무문제로 인해 이미 일상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다수다.

 

중독 치유에 앞서 유캔센터 상담사는 우선 서민금융지원, 개인회생절차 등 합법적 시스템을 통해 경제적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후 내담자의 가족관계, 호소문제, 발달사 등 정보를 통해 삶 자체를 돌아보며 헝클어진 부분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중독 치유상담은 통상 3~4개월에 걸쳐 매주 1회 센터를 방문, 약 1시간내외의 상담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걱정 없이 전화와 인터넷으로 상담 가능”

마스크를 착용해도 집밖으로 나오기 꺼려지는 시기지만 중독 상담의 문은 열려있다.

 

지난해 유캔센터 전체 상담 중 15% 는 전화와 인터넷으로 진행됐다.

 

알코올중독이나 마약중독에 비해 도박중독의 눈에 잘 드러나지 않는다.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의심된다면 상담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가벼운 마음으로 문의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캔센터는 도박중독전문 치유기관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협업을 통해 24시간 상담전화(1336 및 080-815-1190)를 운영 중이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의 이용자 중 87%가 불법도박으로 인한 피해....경마의 유병률은 매년 감소 중”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 발표한 2018년 사행산업 통계에 따르면 도박문제 상담서비스 이용자의 87%는 불법도박으로 인한 피해를 겪은 사람들이며 경마로 인한 문제를 겪는 사람은 2%에 불과하다.

 

특히 경마의 유병률은 ‘12년 60.3%에서 매년 꾸준하여 감소하여 ’18년 기준 41.4%로 나타났다.

 

이에 경마는 유병률 변화에 큰 차이가 없는 다른 사행산업에 비해 가장 건전화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마사회 꾸준한 건전화 노력을 통한 사회적 책무 이행 강화”

한국마사회는 경마로 인한 도박중독뿐만 아니라 타 사행산업, 불법도박, 게임중독 등 다양한 중독으로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한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마사회는 ’18년 14개소였던 유캔센터를 ‘19년 24개소로 확대하였으며 금년 중 8개소를 추가하여 마사회 전 사업장에서 현장 밀착형 중독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마권을 발매하는 모든 사업장에 유캔센터를 운영하는 것은 경마 건전화 노력의 시작이다.”며 “이에 그치지 않고 건전화 캠페인, 이용자 보호 교육, 불법도박 근절 등 다각적 노력을 통해 경마를 건전한 대표 레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박중독 자가진단과 온라인 상담 및 자세한 정보는 한국마사회 유캔센터 홈페이지(www.kra.co.kr/ucan)에서 가능하며 전화상담은 핫라인 대표전화(080-815-1190)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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