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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포커스]박 상돈 시장,“오전엔 단풍놀이 사과...저녁엔 지역 단체장들과 석찬”논란

-시장을 비롯한 지역단체장, 농협직원 등 16명...삼은리 D식당서 모임

김헌규 | 기사입력 2020/11/06 [08:01]

[핫 포커스]박 상돈 시장,“오전엔 단풍놀이 사과...저녁엔 지역 단체장들과 석찬”논란

-시장을 비롯한 지역단체장, 농협직원 등 16명...삼은리 D식당서 모임

김헌규 | 입력 : 2020/11/06 [08:01]

-박 시장,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후 참석 ‘말썽’

 

▲ 박상돈 천안시장은 5일 오후 6시30분 경 직산의 모 식당에서 지역단체장및 농협직원 16명등과 저녁식사를 한것이 말썽이 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부터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된 상태로 시장 스스로가 이를 지키지 않았다는 비판이 시의원 사이에서 일고 있다.(사진 박상돈 시장이 5일 단체장등과 식사한 식당)   © 김헌규

 

박 상돈 시장은 천안시에 4일과 5일 이틀 동안 코로나 19 확진 환자 30명이 집단으로 발생함에 따라 5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는 자리에서 ‘천안시 신규 공무원과 단풍놀이’한 것에 대해 사과를 하고도 저녁엔 또 주민자치위원회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해 말썽이 되고있다.

 

이 모임은 직산 삼은리 소재 D식당에서 오후 6시30분 부터 약 1시간여 동안 불고기를 곁들인 저녁식사로 박 상돈시장을 비롯해 직산읍 주민자치위원회 소속 단체장들과 직산농협 직원들 16명과 함께한 자리다.

 

이 자리는 오래전부터 약속된 것으로 취소하기 어려웠다는 것이 P읍장의 전언이다.

 

그러면서“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 예방을 잘 해달라고 당부만 했을 뿐, 특별한 이야기가 없었고 20여분간의 식사를 마치고 자리를 떴다.”고 밝혔다.

 

식당 주인A씨는“저녁 메뉴는 불고기로 1인당 1만원, 시장과 지역단체장 그리고 농협직원들이 먹은 식대는 약 20여만원이었다.”며“술은 마시지 않고 식대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계산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박 상돈 시장은 오전에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천안에서 코로나19 집단 발병에 따라“30명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시민들에게)전하게 돼 매우 죄송하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사과를 한바 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천안시 재난안전대책 본부장으로서 현재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도 우리시(천안시)는 5일 오후6시를 기해 자체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 수준으로 실시한다.”고 공언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라 천안시는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 중점관리시설 9종에 대해서는 마스크 착용과 시설별 인원 제한 등 핵심방역수칙이 의무화되고 추가로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식당(50㎡ 이상)은 테이블 간 1m거리 두기, 좌석·테이블 한 칸 띄우기, 테이블 간 칸막이나 가림막 중 한 가지를 준수해야 한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 박 시장의 행보에 대해 시의원 일부가 비판하고 나섰다.

 

천안시의회 A의원은“오늘(5일)만 36명의(코로나)확진자가 나왔고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인데 시장은 직산읍 단체장을 모아놓고 식사를 했다.”며 박 시장을 비판했다.

 

또 다른 B의원은“이 엄중한 상황에 시장은 신규 공무원들과 단풍놀이 한 것에 대해 사과를 하고도 뒤에서는 단체장들과 저녁을 먹는 등 그저 안타깝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다.”며 박 시장의 이중적 행보를 비난했다.

 

시민A씨는“시장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하고도 스스로가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고 있다.”면서“설령 저녁 약속을 했다해도 취소하거나 다음에 하면 되지, 굳이 이 엄중한 상황에서 저녁을 해야 만 했는지 시장은 시민들이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지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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