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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태학산휴양림,"폐기물사업장 설치"논란

-가족의 휴식처, 보호의 당위성 주장

김헌규 | 기사입력 2021/01/11 [09:23]

천안 태학산휴양림,"폐기물사업장 설치"논란

-가족의 휴식처, 보호의 당위성 주장

김헌규 | 입력 : 2021/01/11 [09:23]

 

▲ 천안 태학산자연휴양림보호대책위원회는‘‘폐기물사업장설치 절대반대’한다며 천안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사진)  © 김헌규



▲ 천안 태학산자연휴양림보호대책위원회는 태학산 자연휴양림을 보호하라며 폐기물사업장설치를 반대하고 나섰다.(사진 시청 앞에 폐기물사업장 설치를 반대한다는 현수막)  © 김헌규



천안 태학산자연휴양림보호대책위원회는‘‘폐기물사업장설치 절대반대’, ‘태학산자연휴양림 돈사 행정행위취소’, ‘천안시민의 젖줄인 풍세 천 살려내라’, ‘태학산자연휴양림 보호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대책위는 11일, 풍세면 10개 단체로 구성된 대책위는 8시30분부터 천안시청 앞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나섰다.

 

이들은 태학산 자연휴양림은 유아 숲 체험원이 있어 주중은 유치원, 어린이집의 체험 활동장소로 주말에는 아이와 노부모를 모시고 가족단위로 쉴 수 있는 행복한 가족의 휴식처라며 보호의 당위성을 주장하고 있다.

 

또, 태학산 휴양림은 오토캠핑장, 치유의 숲, 올해는 숲속의 집 운영을 앞두고 천안시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며 시민의 품으로 다가가겠다고 공헌하고 있는 곳이다.

 

이러한 천안시민의 휴식처에 발암물질과 악취를 유발하는 폐기물사업장설치를 반대하는 이유다.

 

그러면서 대책위는“시는 기업이익을 챙겨주기에 앞서, 천안시민의 안전과 공익을 우선하는 행정행위를 하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천안시 관계자는“폐기물 발생부터 처리완료까지 ‘올바로’시스템에 의거하고 분진도 집진기설치로 규정된 대기환경을 유지할 것”이라며 주민들을 안장시키고 있다.

 

하지만 대책위는 이‘올바로시스템’를 믿지 못한다는 반응이다.

 

대책위는“입력과 처리과정이 문제점이 있고, 환경부에 적발된 것도(행정처분된 것)지자체에 통보되지 않은 것도 있다.”면서“폐기물 처리시설을 허가받으면 전국 어디서나 폐기물을 가져올 수 있어, 그 피해는 오롯이 주민이 감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당진시의 실태를 예를 들었다.

 

대책위는“당진석문폐기물처리시설를 설치했지만 지난2014년부터 현재까지 해결되지 않고 계속 문제만 야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천안시 70만 인구가 삶의 질이 향상하는 방향으로 사람을 우선하는 행정으로 태학산자연휴양림이 시민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보호해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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