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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5일까지,천안 유량동 리각미술관 1층서 개최
변영환작가가 돈을 소재로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다.
리각미술관이 주최·주관하고, 이상각·이상원관장이 총괄 기획한 이번 전시회는 천안 유량동 리각미술관 1층에서 지난해 12월10일부터 지난15일까지 약 2개월 간 개최 후 추가로 내달 15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화·엄의 딜레마 展’은 변 작가가 추구하는 작품의 세계를 한층 더 구체화했다.
변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 대해“이 시대는 자본주의”라며 돈의 중요함을 강조하며,“동전은 훌륭한 조각 작품이며, 지폐는 최고의 회화 작품임을 발견하고, 조형화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며 돈을 소재로 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좋은 돈, 나쁜 돈, 검은 돈, 추한 돈, 아름다운 돈, 쓸 만 한 돈 등 돈이라고 다 같은 돈은 아니”라면서“어떤 돈을 갈구해야 하고, 어떤 돈을 멀리해야하는지를, 돈을 조형화 시키면서 이야기하고자 했다.”며 돈에 대한 각각의 의미를 부여하면서 조형화시킨 이유도 덧붙였다.
변 작가의 추구하는 작품의 세계는 조형화된 돈을 통해 누구나가 떳떳하게, 그리고 평등하게 쓸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는 것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엿 볼 수 있다.
변 작가는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국내·외 개인전 24회 및 단체전 400여회, 퍼포먼스 150여회 개최하는 등 작품 활동을 왕성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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