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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민주당의원들,"한반도 종전선언 촉구"

김헌규 | 기사입력 2021/11/18 [11:31]

천안시의회 민주당의원들,"한반도 종전선언 촉구"

김헌규 | 입력 : 2021/11/18 [11:31]

▲ 천안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천안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반도 종전선언을 촉구’했다.(사진)  © 김헌규


천안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천안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반도 종전선언을 촉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기자 회견에서 대한민국과 북한을 비롯한 주변국은 1953년 7월 27일 ‘한국 군사정전에 관한 협정’이 체결된 후 현재까지 계속돼 온 정전체제를 공식적으로 종료하는 선언과 함께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논의에 본격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역사적인 ‘4.27 판문점선언’에서 종전 관련 합의가 이뤄졌음에도현재까지 결실을 맺지 못해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 남북 번영의 약속은 한낱 선언적 수준에 머무르고 말았다고 덧붙였다.

 

한반도에서 비정상적인 현재의 정전체제를 종식시키고 확고한 평화체제를 수립하는 것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역사적 과제다.

 

결의문에서“일시적이고 선언적인 수준의 평화를 넘어 지속가능한 평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남·북간의 적대관계를 청산해야한다.”면서“평화공존의 관계로 전환해 실질적인 한반도 평화체계 구축 과정을 이끌어야 할 것이며 그 시작은 ‘한반도 종전선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천안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한반도 종전선언’을 통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논의가 본격화되기를 기대한다며 결의했다.

 

그 결의 내용은 △천안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남과 북이‘4.27 판문점선언’의 정신으로 돌아가 대화와 협력을 재개할 것△천안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대한민국 국회가 ‘4.27 판문점선언’비준 동의와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을 조속히 처리할 것△천안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대한민국과 북한, 미국, 중국 등 관련국들이 한반도의 종전 선언을위한 논의를 시작하고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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