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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목천 동우아파트,“주민대표 해임 놓고,갈등”

김헌규 | 기사입력 2022/04/28 [16:59]
-선관위원장K씨 양심선언,“위원장A씨가 부녀회 적극 지원하겠다.”회유

천안목천 동우아파트,“주민대표 해임 놓고,갈등”

-선관위원장K씨 양심선언,“위원장A씨가 부녀회 적극 지원하겠다.”회유

김헌규 | 입력 : 2022/04/28 [16:59]

-결국 주민 투표를 통해 해임…부녀회에 300만원 지원

-마을사람들,“위원장A씨의 주도하에 주민대표A씨 해임”주장

▲ (사진 동우아파트 전경)  © 김헌규


천안목천 동우아파트는 에스코사업으로 열병합발전소를 도입하면서 주민들이 금품을 수수해 형사처벌이 되는가 하면 이 아파트를 중심으로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천안시 매립시설 주민대표를 위원장 A씨의 사주를 받아 선관위에서 해임했다는 양심선언을 해 일파만파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

 

목천읍 응원리에 소재한 ‘천안시위생쓰레기매립장’은 혐오시설이라는 이유로 시에서는 매년 2km 반경내에 있는 24개 마을로 구성된 협의체에 관련법에 의해 매년 약10억원의 예산을 보상금 형태로 지원하고 있다.

 

이 막대한 예산을 집행하는 사람은 협의체 대표인 위원장A씨로 지난2018년도 선진지 견학씨 관광회사로부터 금품을 수수해 벌금500만으로 약속 기소돼 현재 재판에 계류 중에 있다.

 

이뿐만 아니라 위원장 A씨와 관련된 각종 비리의혹으로 수사기관에서 조사 중에 있으며 공무원 2명도 위원장으로부터 경조사 비용을 과다하게 받아 1명은 기소되고, 또 1명은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와중에 위원장A씨의 문제점을 제시했던 동우아파트 신계3리 주민대표이자 주민협의체 위원인 K씨를 해임하는 사태가 벌어졌고, K씨는 심각한 명예가 훼손되고 해임이 부당하다며 지난해8월9일 천안지원에‘해임무효확인(기)’소송을 제기하기에 이른 것이다.

 

지난1월7일부터 재판은 시작이 됐고, 내달 13일에 변론을 종결하고 판결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4월13일과 14일에 각각 진정서와 탄원서가 제출이 됐다.

 

지난13일에 제출된 진정서는 주민대표이자 협의체 위원인 K씨와 관련해 해임을 주도했던 당시 선거관리 위원장이며 신계3리 마을 대표인G씨다.

 

이 진정서에 따르면“2021년에 벌어진 매립장 대표(마을대표)해임관한 설명과 죄송함을 알리기 위해 펜(진정하게)들었다.”고 진정이유를 밝혔다.

 

G씨는 진정서에서“지난해 7월8일 목천신계초에서 운영위원회를 마치고 운영위원장이자 동우아파트 선관위원인 L씨, 그리고 진정인, 관리소장 등이 참석해 유량동 소재 오리고기집에서 위원장 A씨가 저녁을 대접하는 자리에서 (동우아파트)부녀회는 내가 책임지겠다.”면서“우선 300만원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마을대표 K씨의 해임 투표가 지난해 7월20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됐고,결국 K씨는 해임됐다. 이에 진정서는“동대표와 회장의 주도하에 주민대표 K씨의 해임이 의결됐다.”면서“몇일후에 위원장A씨로부터 300만원이 입금됐다고 부녀회장이 말했다.”고 밝히면서 배경에는 위원장A씨가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G씨는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을 거론하면서“마을대표 K씨가 위원장A씨를 해임하려하니 (동우)아파트에서 K씨를 해임시키라고 말을 했다.”며 P씨의 말을 인용했다.

 

또,“(위원장A씨는)아파트에서 K씨를 해임 시켜주면 부녀회를 적극지원하고, L씨 또한 위원장A씨로부터 찬조 약속과 마을사람들은 K씨를 이적행위자로 몰아 동 대표 회의 안건으로 올려 처리하기로 했다.”면서“이런 사실들을 위원장A씨와 소통을 했다.”고 폭로했다.

 

결국 진정인의 진정서가 사실이라면 마을대표 K씨의 해임은 위원장A씨의 주도하에 치밀하게 진행됐다는 것이 마을 사람들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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