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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민주당 박완주의원 '성 비위' 파문…2명의 前 보좌관도 '말썽'

김헌규 | 기사입력 2022/05/14 [03:27]
-前 보좌관 A씨, 업체에게 공사 수주 댓가로 2억원 수수 의혹‘수사 中’

[단독]민주당 박완주의원 '성 비위' 파문…2명의 前 보좌관도 '말썽'

-前 보좌관 A씨, 업체에게 공사 수주 댓가로 2억원 수수 의혹‘수사 中’

김헌규 | 입력 : 2022/05/14 [03:27]

-前 보좌관 맹창호씨도‘여직원 성희롱’으로 물의‘사퇴’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국회의원(천안 을)이 성비위 사건으로 12일, 당내에서 제명된 가운데 보좌관 출신들도 성과 관련해 물의를 빚거나 사기 및 뇌물사건으로 수사를 받고 있어 논란은 확산 될 전망이다.

 

이번 6.1지방선거에 박 의원의 보좌관이었던 A씨가 지난달 28 민주당 충남도의원 예비후보로 일 백석동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박 의원을 비롯한 같은 당 소속 천안시장예비 후보들과 당원,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출정식을 가졌다.

 

하지만, 개소식을 갖은 후 몇일 후 수사기관에서 A전 예비후보와 관련해 비위사실을 포착하고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B씨는“지난1월 경에 A씨가 지인 C씨를 소개하면서 아산시 배방읍에 시행 할 공동주택에 전기공사와 토목, 조경 등을 수주토록 도와주겠다며 이 사업과 관련해 브리핑까지 한후 그 댓가로 1억원을 받아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A씨의 지인 D(여)씨에게도 지난3월 경에 이 사업에 투자할 것을 권유해 A씨와 C씨, 그리고 지인 2명이 있는 자리에서 시행사라고 소개한 T업체에게 1억원을 송금했다.”고도 덧붙였다.

 

또 T업체와 동종의 업체인 P업체에게도 같은 수법으로 공사를 수주하겠다고 속여 1억원을 가로챘다는 것이 B씨의 주장이다. 결국 A씨의 소개로 총 2억원이 간 셈이다.

 

하지만 시행사의 실체도 없었고, 사업의 수주는 이뤄지지 않아 이를 이상하게 여긴 D씨가 이 사업을 소개하며, 차용증을 작성한 C씨에게 문제를 삼자 1억원을 돌려받았고, P업체는 아직도 1억원은 돌려받지 못했다는 것이 B씨의 증언이다.

 

B씨는“A씨의 소개로 돈이 건내 간 만큼 수사기관에서 조사하면 자금의 흐름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주변 사람들도 C씨를 내세워 돈을 받아갔지만 A씨에게도 돈이 흘러갔을 것이라고 합리적 의심을 하고 있다.”며 A씨가 몸통이라는 취지로 말했다.

 

이 일련의 사건을 살펴보면 2건 모두 A씨가 직간접적으로 깊이 관여한 것이 확인되고 있다.

 

이에 앞선 지난해 9월초 박 의원의 4급 보좌관이었던 맹창호씨도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에 재직 중‘여직원 성희롱’사건에 연루돼 자진 사퇴한 바 있다.

 

맹 전 원장은 전 중도일보 기자로 박 의원과 천안중앙고 동기동창이다. 중국 현지를 방문해 임시정부에 대한 기획기사와 충남도의 부실한 외국영농의 실태를 보도해 한국기자협회로부터 가자상을 받았다.

 

또, 목요언론인 클럽으로 부터도 2차례에 걸쳐‘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고 자라하고 있지만 박 의원과 같이 자신 스스로를 관리 못하고‘성 비위사건’에 연루되면서 불명예스럽게 퇴진했다.

 

이에 B씨는“다른 피해자(민주당 당원,후보자)가 생길까봐 입을 다물고 있었다.”면서“열심히 선거운동을 하는 (민주당) 후보들에게 피해가 없었으면 한다며 이왕 이렇게 된 이상 수사기관에서 사실대로 말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E씨는“(유권자들이)더불어 민주당이 더듬이 당, 만지기 당이라고 말하고 있다.“면서 박 왼주 사태에 이어 2명의 보좌관 마져 불미스런 일에 연루돼 지방선거가 걱정된다는 취지로 말했다.

 

8년여 동안 박 의원의 보좌관이었던 A씨 역시 댓가성 뇌물과 사기사건에 연루돼 수사결과에 서 어떤 결과를 내 놓느냐에 따라 향후 파장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A씨는"B씨에게 업자를 소개한 것은 맞지만 돈을 받지는 않았다."고 강력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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