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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목천동우아파트 비대위,"관리소장 사퇴·대표회의 해체"촉구

김헌규 | 기사입력 2022/05/25 [08:10]
-아파트 각종 이권사업과 관리비 등 불 투명관리 이유

천안목천동우아파트 비대위,"관리소장 사퇴·대표회의 해체"촉구

-아파트 각종 이권사업과 관리비 등 불 투명관리 이유

김헌규 | 입력 : 2022/05/25 [08:10]

-주민들 20일간 농성 돌입

▲ 천안목천동우아파트 비대위(이하 비대위)가 관리소장 사퇴와 입주자대표회의 해체를 촉구하고 나섰다.(사진)  © 김헌규


천안목천동우아파트 비대위(이하 비대위)가 관리소장 사퇴와 입주자대표회의 해체를 촉구하고 나섰다.

 

비대위는 24일 오전 9시부터 아파트 입구에서 "동우여!일어나라.우리에게도 희망은 있다"라는 제하의 전단지를 주민들에게 배포하면서 이같이 주장하고 나섰다.

 

이렇게 주장하고 나선 것은 그동안 입주자들이 낸 관리비 사용과 관련한 비공개와 각종 아파트 관련 사업이 불투명하게 진행된 것에 따른 것이다.

 

또, 부녀회가 명목도 없이 목천위생매립시설주민협의체(이하 협의체)에서 지난해 8월6일에 300만원이 입금된 것과 입주자대표회의에서  부녀회 사업과 관련해 지난해와 올해 각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지원받은 것이 문제가 있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의혹을 제기하고 나선 것은 부녀회가 관리소에 제출한 정산 내역에 고스란이 나타나고 있다.부녀회에서 관리소에 제출한 것을 정산서를 살펴보면 대부분 회계의 투명성을 위해 법인카드를 사용해야 하나 간이영수증을  사용하거나 현금을 인출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법인통장에서 출금된 내역을 보면  지난해 8월11일에 30만원, 9월5일100만원과 같은날 100만원,9월5일에69만250원,   총 299만250원으로 잔액은 22원이다.

 

문제는 출금된 돈의 향방을 알수 없다는 것이 비대위의 주장이다.

 

이뿐만 아니라 부녀회에서 지난해 2월3일, 영성동 소재 떡집에서 225kg(kg당5000원) 총112만5000원 어치 떡을 구매하면서 간이영수증을 관리사무소에 제출한 것이 말썽이 되고 있다.

 

또 지난해 2월4일, 성남면 신사리에 소재한 축산물 판매장에서  90kg 상당의 소 국거리도 간이영수증을 통해 매입했다.

 

하지만, 두 업체서 발행한 확인서에 따르면 가격을 부풀린 것으로 주민들은 의심하고 있다.

 

떡집 관계자가 작성한 확인서에 따르면"작년(지난해) 설 즈음에 떡국떡을 5kg(1kg당, 6000원씩)을 판매 했다.“면서"어떤 아주머니가 와서 동네 노인들에게 봉사를 한다면서 40여봉 가량 구매를 하면서 빈 간이 영수증을 달라고 해 준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또  축산판매장 역시 같은 방법으로 간이영수증을 발행한 것이 확인됐다.

 

축산판매장 관계자의 확인서에 따르면"지난해 구정 쯤 소 국거리 대금을 300만원 미만의 금액을 두번 나누어 받았다."면서"간이영수증을 달라고 해서 주었다."고 밝혔다.

 

협의체의 300만원과 동우1차아파트 500만원 모두 부녀회회장 L씨의 계좌로 입급됐고, 현금카드로 사용 하지 않고 현금을 찾은 것이 통장거래 내역을 통해 확인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11일에 작성된 30만200원 짜리 간이영수증이 문제되자 협의체 법인카드로 지난4월12일에 GS25 목천동우점에서 발행한 사용 내역이 또 같은 영수증을 첨부하는 등 사문서를 위조한 정황도 포착되고 있다.

 

부녀회에서 관리소에 제출한 정산 서류에 이 간이영수증이 첨부됐고 이 확인서와 간이영수증을 비교한 결과 금액을 부풀렸다는 의혹을 사기에 충분해 보인다는 것이 주민A씨의 주장이다.

 

이와 관련해 주민B씨는  지난달 4월, 천안시에 진정민원을 제기했고, 시는 ”적격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고, 간이영수증을 제출해 사용한 2021년도 사업비 금5,429,900원,고사비 포함)등은 전액 반환했음을 확인했다.“고 공문을 통해 밝혔다.

 

그러면서 시는"부녀회에 대해 공동주택관리규약을 위반해 관리규정에 따라 관리주체에게 행정지도를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관리소장은"간이 영수증으로 발행한 것에 대해 환수조치했다."면서 기자가 법인카드가 아닌 농협비씨카드로 결재한 것도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우아파트와 에스코사업으로 열병합 발전소를 설치한 포스코ICT와 현재 손배소와 관련해 소송 중에 있고, 이 결과에 따라 주민에게 끼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또 열병합발전소가 효율이 나오지 않자, 동우에서 포스코ICT에 상환할 비용 5억원 중 3억원으로 일부 세대에게 샷시공사를 한 것과 정부의 자산인 열병합발전기 설비를 철거한 것이 향후 뇌관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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